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지역 (문단 편집) == 유쿠니(湯国) 시 == [anchor(유쿠니)] [[오전 0시의 포클로어]]의 출신지. 유쿠니 시는 카미하마와 다른 현에 위치했다는 언급까지 나올 정도로 카미하마에서 꽤 멀리 떨어진 지방도시다. 쿠루스 알렉산드라 마법소녀 스토리에서는 알렉산드라의 짝사랑 상대인 선생님이 카미하마에서 알렉산드라를 만나자 매우 놀란 눈치로 '''"신칸센을 탈 거리'''를 산책이라니..." 라고 당황할 정도인데, 라비(추정)와 알렉산드라가 유쿠니 쪽의 학교를 다니면서도 그 멀고 먼 유쿠니와 카미하마를 잘만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면 정황상 [[미러즈]]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부 6장 5화에서 드러난 도시의 풍경을 보면 추정되는 모티브는 [[시즈오카현]] [[아타미시]].([[https://twitter.com/patato141/status/1407006537785085955|#]]) 알렉산드라의 마법소녀 스토리에서 언급된 유쿠니 시의 특이한 점은 '''학생들 사이에서 마법소녀에 대한 소문이 공공연하게 나도는 도시'''라는 것인데 메인 스토리 2부 6장 5화를 보면 더 정확히는 유쿠니의 학생들 사이에선 '''마법소녀에 대해 부정적인 소문'''이 나돌고 있다. 마녀에게 죽을 뻔했던 어느 소녀를 [[사토미 나유타|나유타]], [[히무로 라비|라비]], [[쿠루스 알렉산드라|알렉산드라]] 3인이 구출해 줬더니 감사는 커녕 오히려 '''엄청나게 적대적으로 경계하는 반응'''을 보일 정도.[* 라비마저도 이러한 태도에 울화통이 터졌는지 '''"세상은 도매금으로 한 데 묶어서(十把一絡げ) 싸잡아 취급할 수 있는 단순한 것이 아니야. '과장된 소문' 따위에 넘어가서 웃기는 소리 따위를 입에 올리기 전에 (본인이 우리 덕분에) 구해졌다는 현실을 봐 줬으면 하는데."''' 라면서 존대까지 집어치우고 반말투로 대놓고 까버린다.] 라비와 알렉산드라에게 까인 그 소녀는 한 발 물러나 사과하면서도 '''마법소녀라는 사실을 들키면 위험해 질 지도 모른다'''고 나유타에게 경고하고 사라진다. 라비와 알렉산드라가 단 둘이 있을 때 한 말에 따르면 그나마도 두 사람이 유쿠니 시에 거주하던 시절에는 이것보다 훨씬 더 심각했다고. 이후 2부 8장 토키메 편에서 왜 마법소녀에 대한 부정적인 소문이 퍼지는지 알 수 있었는데 그것은 '''마법소녀는 마녀와 결탁한 악의 존재'''라는 [[음모론]]이 유쿠니 시에 퍼지고 있었기 때문이며 그 결과 유쿠니 시 학생들은 마법소녀를 [[이지메]]하거나 살상무기로 마법소녀를 학살하는 등 '''학생들이 집단으로 칼이나 개조 가스건 같은 살상무기를 들고 [[홍위병]]처럼 날뛰는 [[막장도시]]'''로 자리잡게 되었다. 8장에서 이 현실을 목도한 [[토키메 시즈카]]는 결국 네오 마기우스와 결탁하게 된다. [[오전 0시의 포클로어]]의 프리퀄 스토리인 잿빛혁명에서 그 과거가 밝혀졌다. 마법 소녀의 존재를 대중적으로 알리려 하는 축제에서 마녀가 테러를 일으켰고(어떤 의지가 개입한 듯한 고의적인 테러),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은 마법소녀를 마녀와 한통속으로 지목하며 마법소녀를 탄압하기 시작한다. 3명의 마법소녀만이 살아남은 시점인 이벤트 최후반부에 그나마 박멸파와 남은 마법소녀들간의 화해가 이루어질 여지가 생겼고, 마법소녀들은 테러를 일으킨 마녀를 처치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히무로 라비]]의 도움을 받은 [[미우라 아사히]]는 박멸파 앞에서 희생자들의 영혼들을 소환하였고, 그렇게 화해가 이루어지던 찰나 갑작스럽게 버스 사고가 발생하면서 박멸파들의 머리 속에 사망자들의 단말마들이 밀려오기 시작한다. 결국 박멸파들은 정신적 충격을 버티지 못하고 폐인이 되어 버렸고 또한 버스 사고로 인해 마법소녀들에게 우호적인 사람들마저 죽어 버리면서 마법소녀에 대한 인식 개선은 완전히 물건너가고 만다. >"무슨 짓을 했냐니. 너희들은 존재 자체가 악이잖아. 사람을 죽이거나 사고에 이르게 하거나 자살로 몰아넣는 마녀 너희들이 있는 것만으로 그것들이 다가와." >----- >-유쿠니시의 자경단 여학생. 토키메 일족을 제압하려 들며 >'''"마법소녀는 소원 나부랭이로 뭐든 해결하려고 드는 이기적인 집단이야. 운명을 왜곡하려고 드는 그 꿍꿍이부터가 아주 쓰레기 같은 것들이라고. 그 쓰레기가, [[유메 우라라|평소 싫어하던 너]]라서 다행이네"''' >---- >-유메 우라라의 동료 쿠라라, 갓 탄생한 마법소녀를 향해 일갈하며. 오전 0시의 포클로어는 이들의 목적과 논리는 유쿠니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유쿠니는 정부의 방위대강이라는 외부적 요인에 의해 많은 인구유입이 있었고 이에 따라 마법소녀도 크게 증가하며 결국 마녀의 정체가 밝혀지게 되었다. 이런 비극적인 현실에 당시 유쿠니의 마법소녀들은 어떤 의미에선 가장 전형적인 마법소녀스러운 활동을 시작했는데 바로 히무로 라비를 중심으로 최소한 위안이라도 얻기 위해 자신들의 정체를 유쿠니 시에 밝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런 노력은 항상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끔찍한 참사로 마무리되었으며, 역으로 마법소녀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한 행보는 반대로 작용하게 되어 '''마법소녀는 이기적인 소원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학살을 저지르는 마녀'''로 낙인찍히게 되었다. 결국 단 4명의 마법소녀 생존자와 타스케는 채념에 빠진 채 조용히 유쿠니를 떠나게 되고, 얼마 되지 않아 그 누구도 마법소녀 계약을 하지 않으려는 풍토에 따라 큐베 또한 유쿠니에 등장하지 않게 된다.[* 너무 절박해서 계약을 한다고 가정해도 회색혁명 이후의 유쿠니의 모든 10대 소녀들은 마법소녀 계약은 '''이기적인 소원을 이룬 대가로 마녀로 사람들을 학살하는 악마가 된다'''고 인식하고 있다. [[야쿠모 미타마|카미하마의 어느 소녀처럼 "유쿠니를 파멸시켜줘"와 같은 파멸적인 소원을 빌 수준으로 무너진 소녀가 아닌 이상]] 그 누구도 큐베와 계약하려 들지 않는 셈.][* "마녀 문제는 어떻게 해결한 거야?"라고 반문하고 싶겠지만 마법소녀에 대한 정보가 부분적으로 전해진 뒤 곡해된 유쿠니 청소년들은 마법소녀=마녀라고 여기고 있으며, 이들의 소울 젬이 마녀화되어 사라지는 것을 마법소녀가 몸을 버리고 사라지는 걸로 여기고 있다. 무엇보다도 '''일반인 입장에선 마녀는 보이지 않으니''' 아무 문제가 없다.] 그 결과 유쿠니시는 '''어떤 마법소녀도 없으며 큐베로 인해 희생당하는 소녀도 없는'''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세계관에서 유례없는 기적 같은 곳이 되어버렸다. 외부의 마법소녀가 들어온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선을 넘은 학생 자경단들의 집단린치에 쫓겨나거나 극도로 절망해서 마녀가 되어 버리거나 마녀와 다를 바 없는 짓을 저지를 수밖에 없게 되는 것. 그 반작용으로 마녀에게 홀려서 각종 사건사고가 재발하며 인간들이 마녀처럼 변해서 마법소녀의 비극만 전혀 일어나지 않는 도시가 되어 버렸다. 오전 0시의 포클로어는 유쿠니 시에서 일어난 이 모든 불합리한 우연을 우주 스스로가 자신의 존속을 위해 마법소녀의 구원을 막기 위해 일어난 일로 여기고 있으며, 이를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카미하마에서 일어나는 마법소녀 간의 갈등과 구원을 관찰하고 있다. 2부 전개에 따라 유쿠니 학생 자경단들은 정말로 [[카사네 아오]]에 의해 신변을 위협받았다가 다른 마법소녀들에게 구해진 덕분에 근본적인 마법소녀 혐오 정서 및 편견은 해결되진 않았더라도 다른 지역 마법소녀들이 놀러갈 수 있을 정도로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